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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항문 통증 치질증상과 치료하는 방법

by 일상의 생활의 모든것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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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증상

치질은 외과적 진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됩니다. 개개인에 따라 통증 정도가 다르지만 심한 경우는 출혈이 발생하는 만큼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 불편감, 앉아 있을 때 심한 통증, 배변 후 화장지나 변기, 대변 등에 피가 비치고 항문 뒤에 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인구의 50% 이상이 경험하고 있고 거의 모든 사람이 일생에 한번 정도는 아파본 적이 있는 질환이 바로 치질입니다. 한문의 의미를 그대로 해석하면 항문의 병이란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은 모두 치질로 부르지만 의학적으로는 치핵, 치열, 치루로 3가지로 분류하며 각각의 특징이 있으며 항문에 무언가가 볼록하게 나와 있는 건 같은면 치핵, 변을 본 후 피가 묻어 나오고 통증이 있으며 치열, 항문 주변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나온다면 치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가 치질이라고 하는 대부분의 항문질환은 치핵으로서 전체의 70%가 넘을 정도로 이제는 대중적인 질환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초기 치핵은 좌욕과 식이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할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하며 온수 좌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매일 1~2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치핵이 발생하는 치상선 위쪽의 점막 조직은 피부조직에 비해 항문 벽에 느슨하게 붙어 있으므로 내치핵이 어느 정도 커지면 변을 볼 때 항문 밖으로 밀려 나와 탈항이 됩니다. 그리고 점막 조직은 피부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변을 볼 때 상처가 생기면서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외치핵이 커지면서 늘어난 피부가 항문 밖으로 만져지는 췌피가 생기거나 피부 속에서 출혈이 되어 피하조직에 혈전이 발생하면 외치핵이 갑자기 붓고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질 원인

항문 정맥의 비정상적인 확장과 함께 정맥을 고정해 주는 결합조직이 느슨해지기 때문에 항문관 안에 항문 점막이 돌출되면 내치핵, 항문 근처의 피부에서 발병하여 손으로 만져지는 것을 외치핵이라고 합니다. 습관이나 변비 등으로 인해 변을 볼 때 과도한 힘을 주어 그로 인한 복압으로 항문의 조직이 압박을 받아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심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서 정맥이 확장되어 임산부치질을 겪는 경우도 흔합니다. 하지만 뚜렷한 원인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치질 치료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먹는 약, 바르는 약의 약국 치질약, 치핵약으로 비수술적 자연치료가 가능한 범위는 1도~2도의 정도의 치핵입니다. 3도 이상은 수술을 추천드립니다.(치핵 1도는 가장 초기단계로 대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를 말하며, 치핵 2도는 배변 시 안쪽의 점막이 밖으로 밀려 나왔다 다시 들어가는 상태이고, 치핵 3도는 배변 시 항문 안쪽 점막이 바깥으로 밀려 나오고 손으로 집어넣어야만 들어가는 상태를 말하고, 치핵 4도는 치핵을 밀어 넣을 수 없거나 밀어도 다시 밖으로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1~2기 치핵은 약물이나 좌욕, 좌약, 연고등을 사용하면서 식습관 및 생활 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만 치핵이 3~4기 진행될 경우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핵은 변비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변비를 없애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입니다. 물을 하루에 8잔 이상 드시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여 대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없애야 하며 일정한 시간에 대변을 보고 짧은 시간 내에 벼변을 마치도록 하며 배변 후 물로 씻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증상이 있을 때는 경구 약물요법 및 치질연고의 사용이 도움을 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 요법은 치핵을 완치한다기보다는 급성기 증상을 경감시키고 시간을 벌 뿐이지 결국에는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질을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가벼운 걸음으로 빨리 걷는 경보나 수영, 요실금운동 등을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항문 주변 혈관이 늘어나는 것 울혈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배변량을 늘려주는 식품 양배추, 시금치, 배추, 고구마, 감자, 토란, 콩류, 해조류, 무, 고사리, 사과, 배, 수박, 살구, 포도, 무화과, 잡곡 등을 충분히 먹습니다. 하루에 1~2번의 좌욕도 좋으며 술은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항문관의 울혈을 더 악화시킵니다. 화장실에 변기에 지나치게 오래 앉아 있는 것도 피하시고 변비약을 먹어야 한다면 설사를 유도하는 약 대신 배변량을 늘려주는 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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